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아날로그키퍼
- 독서기록
- 작은키의자
- 시디즈 t25
- 2022다이어리
- 가벼운학습지후기
- 앱테크
- 학습지후기
- 문구덕질
- 문구리뷰
- 문구류
- 소소문구
- 시디즈의자
- 유유출판사
- 나의가벼운학습지
- 시디즈t50
- 문학동네
- 의자추천
- 성인학습지
- 시디즈
- 성인일본어학습
- t25
- 북클럽문학동네
- 블랙윙
- 나의가벼운일본어
- 일본어학습지
- t50
- 학습지
- 키작은사람의자
- 문장수집
- Today
- Total
목록가고 쓰고 해본 것 (36)
고양이 박스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문구류. 내가 사용한 연필을 간단히 소개한다. 파버카스텔 1112, HB | 동네 문구점에서 한자루에 250원에 구매했다. 심과 나뭇결이 부드러워 아주 좋아하는 연필이다. 꽁지에 지우개가 달렸다. 같은 모델 1111 버젼은 지우개가 없다. 나무냄새가 좋다. 가격부담이 없고 검정과 은색이 근사하게 잘 어울려서 무척 좋아한다. 팔로미노 블랙윙 블랙 | 직사각형 지우개가 특징이다. 자루당 1-2000원 호가하는 친구로, 심과 나뭇결 모두 더할나위 없다. 컬러별로 진하기가 다르나, 어떻게 달랐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블랙은 아주 진한편이다. 4B 내지 6B 느낌이 난다. 작가들이 좋아했던 연필이라는 말에 반했다. 스테들러 Mars Lumograph | 진하기별로 한자루씩 든 세트를 받았다...

4주차까지 글자 익히기를 끝내고 5주차부터는 회화가 시작된다. 이 파트에서 대단히 만족한 포인트가 하나 있으니, 바로바로 한글 독음을 적어준다는 것! 나는 히라가나 등이야 어차피 천천히 외우면 된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문장구조, 문법 등을 학습할때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독음이 적혀있는게 좋다고 본다. 이런식으로, 글자 위에 독음이 적혀있다. 히라가나 일부 문자는 문장 내 위치나 역할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ん같은 글자는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지じ뒤에서는 ㄴ니은으로, 세せ뒤에서는 ㅇ이응으로) 이런 경우를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도 독음이 있는게 도움이 된다.

넷없왓있으로 만난 엑시트! 별점 ⭐️⭐️⭐️⭐️+0.5 한줄평 “고민없이! 스릴넘치는 120분!” • 사회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자고 제언한다는 점에서 선의가 돋보인다. 일태면 조정석은 지하철 시각장애인용 블럭의 도움을 받아 지하철 내에서 길을 찾는다. 장애인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디자인이 왜 우리에게도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포인트! (물론 우리에도 필요하지 않아도 당연히 해야하는거다!) 이외 옥상문, 방독면사용법, 공사장안전망 등등, 이런 요소를 꼼꼼히 신경써서 배치한게 느껴졌다. 자세하게 전부 정리된 왓챠 댓글이 있어서 첨부한다. (스포가 있으니 열람에 주의!) •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에서 윤아랑 조정석 울면서도 더 선한 선택을 하는게 너무 애잔하고 흐뭇하게..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문구사에 들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문구류가 있다. 바로 데일리트래커, 체크리스트, TDL(To Do List)!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데일리트래커는 일상을 정리하고, 노력을 물질로(?) 쌓아준다. 체계적인 업무와 객관적 평가근거를 축적하게 돕는다. 정말 좋은 문구가 아닐 수 없다. 한참 더 떠들 수 있지만,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PP노트 이야기를 해보자. , 아날로그키퍼 신작 먼슬리플래너! 아날로그키퍼에서 새 데일리트래커를 출시했다. 전체 구성을 보면 먼슬리플래너를 의도한 제품 같다. 물론 나는 데일리쳐돌이니까 데일리부터..

지난 몇달간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참새클럽에 참여했다. 플라스틱방앗간은 병뚜껑과 같이 재활용과정에서 누락되는 조그만 플라스틱들을 모아 업사이클제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참가자인 “참새”들은 여기에 쓰일 플라스틱을 수집한다. 얼마전에 수집한 플라스틱을 보냈고, 리워드가 도착했다. 짠, 봉투도 100% 재활용이 된다고 한다. 🤔접착제나 코팅이 있는 경우엔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진짜 100%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비닐로 오는 것보단 낫다! 뽁뽁이도 비닐 뽁뽁이가 아니라 복슬?거리는 종이 그물이다. 내용물은 플라스틱 방앗간, 참가 리워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리워드 와 스티커, 소책자가 함께 왔다. 치약짜개 색깔은 랜덤이라던데, 나는 영롱한 빨강색이 왔다. 여러 플라스틱을 모아 녹인것이라 색깔이..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이 글을 본 사람이 아날로그키퍼의 물건을 구매한다면, 장사가 잘되서 앞으로도 내가 계속 살 수 있겠지'가 최대 사심이다. "한 손에 쏙 들어와서 들고다니기 좋지만, 글씨를 쓸 공간은 넉넉한, 가로 위클리플래너 없을까?"한창 무거운 가방을 바리바리 들고 다닐 때, 가방과 파우치를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쓰고 싶었던 바로 그때, 마법처럼 이 다이어리를 만났다. 내 고민에 대답해준 바로 이 다이어리, 아날로그키퍼의 핸디다이어리 핸디 다이어리는, 정말 핸디(handy)하다.주머니에 넣어다니던 수능영어단어장처럼 손바닥에 올라오는 사이즈다. (정말 주머니에 넣어다닐걸 생각이라도 한 것처럼, 고무밴드가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