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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고 쓰고 해본 것/일본어공부 (7)
고양이 박스

4주차까지 글자 익히기를 끝내고 5주차부터는 회화가 시작된다. 이 파트에서 대단히 만족한 포인트가 하나 있으니, 바로바로 한글 독음을 적어준다는 것! 나는 히라가나 등이야 어차피 천천히 외우면 된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문장구조, 문법 등을 학습할때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독음이 적혀있는게 좋다고 본다. 이런식으로, 글자 위에 독음이 적혀있다. 히라가나 일부 문자는 문장 내 위치나 역할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ん같은 글자는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 (지じ뒤에서는 ㄴ니은으로, 세せ뒤에서는 ㅇ이응으로) 이런 경우를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도 독음이 있는게 도움이 된다.

드디어 3주차 책을 끝냈다! 그리고 학습지 결제로부터 한달이 지났다! 3주차에서는 일본어의 문자 체계 중 탁음을 배운다.. 만 각설하고 한달 후기를 정리해보겠다. 평가는 총 네가지! 1. 꾸준함의 어려움 2. 인강의 유용성 3. 4주차까지의 커리평가 4. 구몬 일본어 등 선생님 있는 학습지와의 비교 1. 꾸준히 하는게 어렵다. 지난 언박싱 글에서 스터디플래너와 학습습관에 대해 별로 필요없다고 했었다. 정정하겠다. 습관은 필요하다. 습관은 매일 결심하거나 노력하지 않아도 공부가 굴러가게 할 장치가 되어준다. 매일매일 새롭게 의지를 갖고 파이팅을 다지면서 할 수는 없다. 고3도 아니고... 직장인은 더더욱... 언박싱글에서 소개한 중국집 포도알 스티커도 도움이 될듯 한데... 일주일에 한번만 붙이려니까 까먹..

격조했다. 직장인이 그렇지 🤷♀️ 규칙적이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지. 오늘은 인터넷 강의도 함께 확인했다. 야유요 やゆよ행이 다른 행과 달리 3글자 밖에 없어서 뭔가 특수한가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별로 특수한 건 없었음) 겸사겸사 인강 평가를 후기를 남겨보겠다. 강의는 각각 글자를 하나씩 읽고, 쓰는법(획순)을 알려주고, 예시 단어를 같이읽고 써준다. (아직 발음을 모르는 단어들도 있어서 꽤 도움이 된다.) 일테면 ほ 호, 읽고, 쓰고 ほし 별, 쓰고 읽어 보는 식이다. 글자별로 쓰는 방식이 다양한 경우도 있는데,인강에서는 이런 내용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ふ는 세가지 방식으로 쓸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는지? 폰트에 따라 글자 모양이 변하는데, 현지인이야 능숙하게 읽겠지만..

오늘은 나니누네노なにぬめの행 두페이지를 풀었다. 만화책 에서 자주 본 가타가나 나 자가 반가웠다. 오늘은 나니누네노なにぬめの행 두페이지를 풀었다. 만화책 에서 자주 본 가타가나 나 ナ자가 반가웠다. 한편 나는 무엇이든 목표를 세워 평가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일본어 학습지는 결제하는 순간까지도 목표를 곰곰히 정리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가격 생각하면서 언제 가장 할인을 많이 받을지 고민하느라 그랬던 거 같다. 결제를 마쳤으니 이제라도 목표를 세워볼까. 제일 먼저 생각난 뚜렷한 목표 하나! 켄시 요네즈 🍋 가사 뜻을 이해하고 따라 부르기! 하도 많이 들어서 뜻도 모르고도 이럭저럭 부를 수 있지만, 가사 의미를 좋아하는데 즐길 수 없어 섭섭하다. 진짜 제대로 듣고 부르고 싶다. ✔️단기목표1...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1주차 교제는 아카사타 행 외우기다. 그래서, 1주차 마지막은 아카사타 시험보기! 히라가나는 대충 외워가는데 가타가나가 문제다 🤔 고등학교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일단 열심히 써본다. 1주차 커리큘럼은 쓰기노트랑 찰떡이다. 호다닥 같이 외우는중! 4주차까지는 일본어 글자 익히기로, 쓰기노트도 이때까지 마무리하려고 한다💪 낱말만 공부하는게 지루하니 얼른 얼른 끝내고 5주차로 넘어가야지! ✌️1주차 후기 - 의외로 히라가나를 얼레벌레 기억하고 있었다. 얼른 진도를 나가버리고 싶다 - 아직 인터넷강의는 듣지 않아서 크게 도움이 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 mp3를 오디오클립으로 들을 수 있는 거 너무 좋다. - 1주차 기준 만족도 ⭐️⭐️⭐️ (3.5점/5점만점) * 본 글은 후원, 리워드..

1주차에서는 아카사타 네개 행을 배운다. 히라가나 + 카나가나 해서 열 개씩 총 사십개다 일주차에 네개니까 아, 카, 두개행만 해치우기로 한다. 왼쪽에는 글자, 오른쪽엔 그 소리를 담은 단어가 적혀있다. 책만 봤을때는 아직 배우지 않은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고민되고 귀찮았는데, 오디오클립에 다 쪼개서 담겨있다. 먼옛날 영어교과서 부록으로 붙어있던 카세트 테이프와 비교하면 얼마나 편한지... 파일로 열어보는 것이라 페이지별로 숫자에 따라 바로 틀어볼 수 있다. 너무 좋다. 이게 안되서 내가 영어 듣기 자료를 안열어본게 틀림없다. 오늘의 충격포인트는 비엔나를 우엔나라고 부른다는 것. 일본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외치는 “바카!”를 생각해보면 바행이 없는 건 아닌데... 비읍은 어디로 갔지?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