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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문구리뷰 (7)
고양이 박스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찬바람은 문구인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합법적 문구소비의 계절, 달력과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등을 새로 장만하는 시기, 겨울이 도래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발빠르게 구매했다. 사실 이렇게 빨리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인스타에서 프리오더 광고를 보는 바람에.. 왠지 작년에도 이런말을 쓴 거 같은데. 오늘 소개할 물건은 소소문구 2022 하프다이어리되시겠다. 벌써 2022년이라니 2가 셋이나 들어가네.. 진짜.. 또다시 애증의 소소문구다.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 근처에 오프라인 입점처가 없어서 배송비도 내야하는데, 그런데 늘 너무 괜찮은 물건을 뽑아내기 때문에 뭐 안 살수도 ..

가끔 만년필병이 도질 때가 있다. 한동안 집에 굴러다니던 사파리 라미 정도로 만족하고 지냈으나, 어쩌다 마주친 트위스비가 병세를 심각하게 만들어버렸다. 트위스비 에코 시리즈, 그중에서도 로즈골드를 만나버린 것이다. 가타부타 고민할 것 없이 그냥 주문! 베스트 펜에서 화이트, 로즈골드, F촉으로 선택하고, 같이 쓸 잉크로 펠리칸 잉크도 구매! 이전에 써본 만년필은 라미 사파리밖에 없는 초보지만, 세달여간 리뷰를 남겨본다. 1. 가는 촉을 기대한다면, ef촉 추천! F촉은 굵다 일반적으로 한자문화권이 영어권보다 만년필의 촉이 얇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트위스비도 대만제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기대하고 ef 대신 F촉을 구매했다. 실제로 독일제인 라미사파리 EF보다는 트위스비 F가 미묘하게 얇아 보인다. 그러..

The Two-Step Long Point Sharpener creates a long point using a two-step sharpening process, first sharpening the wood and then precision sharpening the graphite core. It features a matte rubberized finish for added grip, and the same German steel blades you’ve come to expect. - Blackwing Two-Step Long Point Sharpener 연필쟁이들에게는 익숙한 브랜드 블랙윙에서는 연필깎이도 판매한다. 연필잘알, 연필러버들이 만들어서인지 연필과 함께 연필깎이도 꽤 사랑을 받는 편..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문구사에 들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문구류가 있다. 바로 데일리트래커, 체크리스트, TDL(To Do List)!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데일리트래커는 일상을 정리하고, 노력을 물질로(?) 쌓아준다. 체계적인 업무와 객관적 평가근거를 축적하게 돕는다. 정말 좋은 문구가 아닐 수 없다. 한참 더 떠들 수 있지만,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PP노트 이야기를 해보자. , 아날로그키퍼 신작 먼슬리플래너! 아날로그키퍼에서 새 데일리트래커를 출시했다. 전체 구성을 보면 먼슬리플래너를 의도한 제품 같다. 물론 나는 데일리쳐돌이니까 데일리부터..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이 글을 본 사람이 아날로그키퍼의 물건을 구매한다면, 장사가 잘되서 앞으로도 내가 계속 살 수 있겠지'가 최대 사심이다. "한 손에 쏙 들어와서 들고다니기 좋지만, 글씨를 쓸 공간은 넉넉한, 가로 위클리플래너 없을까?"한창 무거운 가방을 바리바리 들고 다닐 때, 가방과 파우치를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쓰고 싶었던 바로 그때, 마법처럼 이 다이어리를 만났다. 내 고민에 대답해준 바로 이 다이어리, 아날로그키퍼의 핸디다이어리 핸디 다이어리는, 정말 핸디(handy)하다.주머니에 넣어다니던 수능영어단어장처럼 손바닥에 올라오는 사이즈다. (정말 주머니에 넣어다닐걸 생각이라도 한 것처럼, 고무밴드가 달려..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그런 물건이 있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예뻐서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주문할때마다 사고 싶다, 살까 말까하는 물건. 이것만 사기엔 배송비가 배꼽이 큰 격이라 안내키는데, 다른 물건 살 때는 꼭 끼워서 사고 싶은 거. 나에겐 이 왕클립이 그런 물건이었다. (결국 오프라인 입점매장에서 만나자마자 사버렸다.) 내가 구매한 건 silver 버전으로, 3천원에 두 개나(!) 들어있다. 은빛으로 반짝이는게 무척 예쁘다. 펜을 꽂는 용도로, 포장지에 그려진 그대로 쓰면 된다. 여기까지가 귀여운 클립의 소개였고, 실용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안타깝지만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제품의 목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