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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박스
문학동네 북클럽 4기 웰컴키트 언박싱 본문
지난 3기 리뷰에서 분명 4기가입은 안하겠다고 했지만…
3기에 이어 또 가입 뭉클 4기!
언박싱 후기를 남긴다
먼저 제일 중요한 구성품 도서 4종!
선택도서 두권 + 젊은작가상 수상집 + 뭉클용 특별에디션; 박완서베스트단편집(인데 박완서 단편선은 어머니께 바로 토스한 터라 사진에 없음)
선택도서 2종은 신간에서 인터뷰집 <멋있으면 다 언니>, 뭔가 스테디? 리스트의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선택했다.<언니>는 황선우 작가를 믿고, <이론>은 김겨울 님을 믿고 선택! 수령만 하고 아직 읽지는 않았다. ㅋㅋ 올해는 선택의 폭이 약간 넓어진 듯 (총 60권)
젊은 작가상 수상집은 2020년 논란 때문에 기쁘게 받기는 어려웠다. 김혜진 작가의 신작이 실려있다는 점만 마음에 드는 듯. 그래도 이왕 받았으니 나머지 작품중에서도 코드가 맞는 작가가 있기를 소망하는 중이다.
박완서 작가 베스트컬렉션은 뭉클 4기 시그니처 도서로, 리딩가이드가 함께 제공된다. 스포일러라 밝히진 않겠지만, 컬렉션의 단편을 고른 작가들의 작품 관련 질문카드가 여러장 들어있고, 시대상도 설명해주는 티켓(왼쪽상단)도 들어있는 식. 티켓은 꼭 박완서월드 초대권 같은게 재미있는 포인트
단, 박완서님은 너무 묵직해서 읽기 힘들기 때문에… 아쉽지만 모두 어머니께 양도🥲
시그니처 북이라고 하던데, 이 리딩가이드 컨셉이 북클럽 4기 주요 컨셉인 것 같다. 북클럽 회원용 월간 프로그램인 뭉클한 선택에도 이 가이드 프로그램이 꾸준히 들어가는 듯. 7월 프로그램에도 들어갔다.
다만 이런 가이드 주는 식의 프로그램은 약~간 취향에 맞을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어서(거의 가이드 작성자의 관점이 마음에 드느냐에 달림) 즐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듯 ㅜ
시읽기 기록노트인 <기록이 시가 되는 노트>와 그 짝이 되는 스티커시리즈. 시집은 내꺼
펭귄북스에 펭귄북이 있고, 민음사에 세계문학전집이 있다면 문학동네에는 시인선이 있다고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 4기 북클럽 웰컴키트에는 이 브랜드 파워를 잘 살린 독서기록장이 포함되어있다. 표지를 시인선 시리즈 컨셉대로 디자인한데 인상적.
제목도 금박에 ㅜ 표지 디자인 하나는 정말 잘뽑았다. 문학동네 시인선을 수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진심 나란히 꽂아놓고 싶을것 같은 디자인이다.
스티커를 실제로 그런 컨셉으로? 책장에 시집 꽂듯이 붙일수 있게 해주었다
아쉬운 점은 시인선 to do list 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페이지가 시인선 순서대로 이름이 매겨져 있어 더욱 그래보인다. 서울대 추천 도서목록을 보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할까. 물론 제목이 적힌 것 외에는 거의 백지라 그냥 쓰려면 쓸 수도 있겠지만… 그럴거면 왜 굳이 이 노트를 써야하냐는 의문이 남는다.
작년에는 한번도 안썼고, 올해도 거의 쓸모가 없을 듯한 멤버십 카드. 카페꼼마 50% 할인이 그나마 일상적으로 쓸수 있는 혜택인데, 카페콤마는 수도권에만 지점이 있다 ㅎㅎ..이런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쓰기 애매한 경우가 여전히 많은 것 같다.
사실 뭉클은 온라인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고, 또 멤버십은 홈페이지 로그인, 핸드폰인증 등으로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멤버십 카드의 필요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이다. 사실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 죄책감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만들기보다, 다른 실용적인 아이템을 넣어보면 어떨지?
앗, 그리고 드립백! 이미먹어버려서 이미지가 없다.
그냥…. 작년에도 맛이없었고 올해도 맛이 없다
하지만 문학동네의 본질이 커피는 아니니까…. 대충흐린눈 해준다.
그밖에 생일 시 메일링, <우리는 시를 사랑해> 메일링, 북클럽 문학동네 메일링 등을 추가로 서비스 한다. 3기 생일 도서 증정이 빠지고 메일링이라니 조금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또 뉴스레터 러버는 기분이 좋아지는 아리까리한 그런 딜레마가…?
웰컴키트를 굉장히 별로인것 처럼 서술했지만, 시그니처 도서 및 웰컴 도서 두 권에 더해 강연이벤트, 멤버십 포인트 사용 등 혜택을 잘 받으면 여전히 가격값을 충분히 한다고도 생각한다. 젊작수상작, 연말도서 등을 포함하면 책만 다섯권이구!
무엇보다 작년 3기 뭉클을 하며 한 해동안 보물찾기 하듯 소소한 이벤트가 쭉 이어진 경험을 올해 또 하고 싶어 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입했다.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티저북 이벤트, 표지투표 참여 등등 이미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듯! 소소한 이벤트로 올 한해도 즐길수있길!!!
평점 📕📙📗
한줄평 완성은 아니지만 아쉽지도 않은 구성!
2020 뭉클 3기 리뷰
https://bluestaedtler.tistory.com/22
2020 문학동네 북클럽 후기
2020년 문학동네 북클럽에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했다. 감상평을 해보려고 한다. 글에 앞서 간단한 평가. 일상에 나름대로 이벤트를 마련한다는 점은 꽤 즐거웠다. 동시에 뭉클의 컨텐츠 질과 별
bluestaedtl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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