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일기어플 리뷰 <mooda : 매일 한장 씩 짧고 귀여운 일기쓰기>

* 광고/후원/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다섯가지 기분이 아이콘에 들어가 있다

 

아이폰 일기어플 mooda를 다운받았다. 업무용 기록(노션), 실용적 메모(기본메모앱), 긴 일기쓰기(데이그램), 독서기록(북적북적) 등 다양한 기록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모든 것과 또 다른 컨셉을 가진, 귀여운 어플이었다! *리뷰에 앞서 유료어플(1200원)임을 밝힌다!

 

 

 

오늘 하루 당신의 감정은 어땠나요?

MOODA에 그날그날의 감정을 기록해보세요.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기록해 나가다 보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뭔지, 싫어하는 건 뭔지, 어떤 것에 취약하고, 어떤 편견을 가졌는지 나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 될 거예요.

 

- 앱스토어 <mooda> 소개글 中

 

 

 

 

 

mooda의 핵심 컨셉은 하루에 하나, 기분을 기록하는 것이다.

기분은 색깔과 표정으로 기록되고, 어플 메인화면에서 모아 보여준다. 날짜별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기분은 날짜별로 혹은 기분별로 정렬할 수 있다. 기분별로 정렬하고 싶다면 핸드폰을 흔들면된다! ㅋㅋ

 

 

 

아이폰의 흔들기 기능을 귀엽게 활용했다. 출처 앱스토어 mooda 소개사진 중

 

 

 

 

 

 

 

기분 기록 외에도 날짜별로 간단한 일기를 쓸 수 있다.

글을 많이 쓸 수 있다기보다는, 스티커, 사진 등을 이용해 간단명료하게 작성하는데 적합하다. 기분별 표정에 더해, 같은 그림체의 귀여운 아이콘, 모던한 느낌의 추상스티커, 세가지 색(빨/파/노) 알파벳 스티커까지 총 여섯가지 스티커 팩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은 폴라로이드 스타일로 삽입된다.

 

스티커 첫 사용시 뜨는 오리기 액션이 귀엽다. ㅋㅋ (딱히 기능은 없다.)

 

 

 

유료어플답게, 어플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및 기타 백업, 아이패드 사용, 비밀번호 설정, 알람설정, 20여종 이상의 폰트 및 글자스타일 지정 등을 지원한다.

 

색연필은 필자가 표기

 

 

 

아이패드 어플을 지원한다. 기능 차이는 별로 없다.

 

 

 

 

유료 어플로 1200원!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성능과 완성도가 충분히 만족스럽다. 😊

스티커 팩 하나도 3000원은 하는 시대인데, 가성비도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만족도 ⭐️⭐️⭐️⭐️⭐️

한줄평 "하루하루를 기억하는 귀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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