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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박스
관심템 뜯어보기: 아날로그키퍼 PP Note 본문
*이 글을 일절 광고 없이 작성되었다. 본인은 문구류에 자진하여 월급을 갖다바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문구사에 들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문구류가 있다. 바로 데일리트래커, 체크리스트, TDL(To Do List)!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이다. 데일리트래커는 일상을 정리하고, 노력을 물질로(?) 쌓아준다. 체계적인 업무와 객관적 평가근거를 축적하게 돕는다. 정말 좋은 문구가 아닐 수 없다.



한참 더 떠들 수 있지만,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다른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PP노트 이야기를 해보자.
<PP Note>, 아날로그키퍼 신작 먼슬리플래너!


아날로그키퍼에서 새 데일리트래커를 출시했다. 전체 구성을 보면 먼슬리플래너를 의도한 제품 같다.

물론 나는 데일리쳐돌이니까 데일리부터 봐야겠다.
디자인의 특징은 세가지다. 첫째, 데일리로그와 투두리스트를 한 페이지에 구성했다. 둘째, 작은페이지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밀도를 높여 요소들을 담았다. 셋째, 타임라인 디자인을 10분단위로 쪼갰다.
이런 특징에서 읽히는 디자인의 핵심은 효율이다.
좁은 지면을 최대한 알차게 구성하고, 또 이 노트로 일상을 짜임새있게 운영하는 것 아날로그 키퍼가 이 제품으로 의도한 목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특징에서 반대로 파생되는 우려점도 있는데, 여백의 부족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으나 나는 데일리노트에 메모수집목적을 겸해왔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사용하던 소소문구 데일리로그노트는 오른쪽 방안지 여백이 있어 TDL이나 메모를 필요에 따라 할 수 있었다. PP노트는 이런 여백이 따로 없고, 프리노트(2페이지 분량)도 많지 않아서 데일리 기록 목적에는 맞지 않을 거 같다.


+
설레발치는 글을 다 쓰지도 못하고 결국 구매했다.
리뷰는 다른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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