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쓰고 해본 것/일본어공부
나의 가벼운 일본어 1일차
lazy tiger
2020. 10. 30. 09:23

1주차에서는 아카사타 네개 행을 배운다.
히라가나 + 카나가나 해서 열 개씩 총 사십개다
일주차에 네개니까 아, 카, 두개행만 해치우기로 한다.

왼쪽에는 글자, 오른쪽엔 그 소리를 담은 단어가 적혀있다.
책만 봤을때는 아직 배우지 않은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고민되고 귀찮았는데, 오디오클립에 다 쪼개서 담겨있다.


먼옛날 영어교과서 부록으로 붙어있던 카세트 테이프와 비교하면 얼마나 편한지... 파일로 열어보는 것이라 페이지별로 숫자에 따라 바로 틀어볼 수 있다. 너무 좋다. 이게 안되서 내가 영어 듣기 자료를 안열어본게 틀림없다.
오늘의 충격포인트는 비엔나를 우엔나라고 부른다는 것. 일본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외치는 “바카!”를 생각해보면 바행이 없는 건 아닌데... 비읍은 어디로 갔지?

마무리는 시험이다. 암.. 시험이 없으면 안되지..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향이 영혼에 깊이 새겨져있기 때문에 시험을 봐줘야 공부를 한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다.
아직 1주차가 끝나지 않았기때문에 잠시 덮어둔다.

오늘치 스티커를 붙이자! 하고 보니 주차별 스티커다. 피아노 학원에서 한곡칠때 네칸씩 칠하는 사람이 된 기분이다. 붙였으니 일단 일주차를 완성해야만 하겠다.